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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의 최근 영업이익률은 15%정도까지 올라왔는데,

1분기 실적을 확인하니 20%정도로 이익률이 확 늘어버렸다. 어떻게 된 일인지?

매출규모도 비슷하고 판관비도 비슷하고.. 매출원가에서 차이나는 약 12억 정도가 17억 정도의 영업이익 차이(2016/1q 대비 31% 증가)를 만들어버렸다.


매출원가를 보면

일단 기초/기말재고 차이와, 제품제조원가 증가를 보면 재고자산이 늘어난 것으로 생각되는데, 일시적으로 재고 잡히는 부분에서 차이난 정도라 봐도 될 거 같다.


실제 비용을 또 살펴보면,

재고자산 변동과 (약간의)원재료비 차이로 인한 일시적인 이유로 보인다.

(이 부분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애널리스트의 리포트 참고함)


현금흐름쪽도 보면,

매출채권은 줄고, 재고는 늘어났다

팔거 제법 팔고, 재고를 또 많이 남겨줬다는 말인지?


정리하자면 크게 의미있는 영업이익이라 보기는 아직까지 어렵다.


다음 분기를 확인해봐야할듯..



하지만 앞으로도 매출증가의 이유는 계속 남아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퇴장방지의약품 지정) 내용을 보면,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시행은 2017. 1. 1.)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는 의약품에 대해서 일정가격 미만으로 판매하지 못하게 하여, 최소한의 원가를 보전해주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고시는 '약제 결정 및 조정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5월 4일 개정발령됨, 보건복지부 고시 2017-80호)

찾다가 아무리 찾아도 자료가 안 나와서 다시 확인해보니 저 고시가 아니라......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유통관리 규정' (보건복지부 고시 2016-234호, 2017.1.1.시행) 을 봐야된다.

이 내용에 근거하여 91%의 금액을 보전해준다.

당장 수액쪽이 혜택을 볼 것 같지는 않지만 단가보장으로 인한 최소 수익원 확보와, 이후에 수액제 단가 인상시에는 매출에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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